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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화질 멀티미디어 파일들의 증가로 인해서 저장공간의 부족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운영체제용 SSD를 비롯해서 5개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추가로 하드디스크의 구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드디스크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SATA 커넥터의 개수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SATA2 커넥터 6개와 SATA3 커넥터 4개 총 10개의 SATA 커넥터와 함께 USB 3.0을 지원하는 ASRock P55 Extreme4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ASRock P55 Extreme4의 패키지를 살펴보면 겉면에는 조금은 특이하게 반짝이는 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부에는 인텔의 P55 칩셋을 사용했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앞면의 위쪽을 살펴보면 우선 ASRock P55 Extreme4의 수입사인 에즈윈에서 3년간 무상 서비스를 한다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고 오른쪽 위에는 ASRock P55 Extreme4에서 지원하는 기술들이나 규격에 대한 로고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ASRock P55 Extreme4의 특징적인 부분인 4개의 USB 3.0 커넥터와 4개의 SATA3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고 케이스의 앞쪽으로 USB 3.0 커넥터를 연장할 수 있는 패널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도 역시 반짝이는 재질로 코딩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플래시 때문에 반짝이들이 돋보여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쇄되어 있는 글자를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뒷면의 위쪽에는 ASRock P55 Extreme4의 각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설명은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신 분들은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의 중간에는 역시 ASRock P55 Extreme4의 특징은 USB 3.0, SATA3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고 케이스의 뒷면에는 eSATA3 커넥터도 부착이 되어 이어서 eSATA가 지원이 되는 외장하드디스크에서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ASRock P55 Extreme4에 포함되어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 Instant Boot, OC DNA, Instant Flash, Good Night LED, I.E.S, OC Tuner 등의 소프트웨어가 제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SRock P55 Extreme4의 스펙을 살펴보면 LGA1156패키지의 인텔 i7/i5/i3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고 듀얼 채널의 DDR3 메모리와 2개의 PCIE 2.0 x 16, CrossFireX나 SLI와 같은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SRock P55 Extreme4의 경우에는 ATX 타입의 보드이기 때문에 크기가 제법 큰 편입니다. 그래서 박스 패키지도 큰 편인데 박스의 윗면에는 휴대하기 편리하게 손잡이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옆에는 시리얼넘버가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는 ASRock P55 Extreme4 이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웹페이지가 적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ASWIN.CO.KR에 접속을 하셔서 확인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법 많은 구성품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ATA케이블의 컬러가 약간 노란색이라는 점이 특이한 편입니다.
액세서리들이 들어 있는 부분을 들어올리면 ASRock P55 Extreme4 본체가 아래쪽에 수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닐로 잘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배송 중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비닐 커버를 벗겨내면 스티로폼으로 ASRock P55 Extreme4가 보호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은 단순히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 아니라 테두리를 감싸는 형태이기에 충격에도 강해 보였습니다.
바닥에 있는 스티로폼을 제거하고 ASRock P55 Extreme4 본체를 확인해 보면 PCB기판은 어두운 갈색으로 되어 있고 각 종 방열판들이 파란색으로 도색 되어 있어서 디자인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메인보드의 PICE 커넥터의 위쪽에는 NVIDIA의 SLI 기술과 ATI의 CROSSFIRE X 기술이 지원이 된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2개의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Erp/EuP Ready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 기술은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줄이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SATA3, USB 3.0, Front USB 3.0 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ASRock P55 Extreme4는 인텔의 i7/i5/i3, 펜티엄 G6950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CPU의 기술이 발전할수록 CPU의 크기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CPU 소캣의 주변에는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8+2 페이즈 큐빅 쵸크가 사용되였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전원부 방열을 위해서 세련된 디자인의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뒤쪽 방열판의 사이에는 8핀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4핀을 연결하셔도 되고 스티커를 제거하고 8핀 모드를 연결하셔도 됩니다.
방열판의 뒤쪽에는 ASRock P55 Extreme4보드는 대만에서 디자인되었다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고 듀얼 채널의 DDR 2600+ 라는 문구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DDR3 메모리를 듀얼로 구성을 할 수 있는데 총 4개의 메모리를 꽂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를 결합하는 순서는 스티커에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조립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칩셋의 방열을 도와주는 커다란 방열판에 ASRock이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드의 방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ASRock P55 Extreme4는 2개의 PCI E 2.0 x 16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고 3개의 PCI E 커넥터와 2개의 PCI 커넥터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부족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메인보드에는 24핀 단자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4개의 SATA 컨넥터가 바로 SATA3 규격의 커넥터입니다. 왼쪽부터 1번입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팬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6개의 SATA2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고 밑에는 시스템 패널에 연결되는 신호선 들과 외부로 USB 2.0 커넥터를 빼 낼 수 있는 커넥터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2개의 숫자를 이용해서 하드웨어적인 오류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아래쪽에는 USB 3.0 패널을 외부로 빼낼 수 있는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고 옆에는 최근에 거의 보기 힘든 FDD 커넥터와 COM1, HD AUDIO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ASRock P55 Extreme4의 백패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패널에는 PS/2 단자를 비롯해서 6개의 USB 2.0, 2개의 USB 3.0, eSATA, 커넥터와 7.1채널 사운드를 비롯해서 다양한 커넥터들이 부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CMOS 클리어 버튼이 있어서 오버클럭킹에 실패해서 부팅이 안 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SRock P55 Extreme4에 탑재되어 있는 USB 3.0는 NEC의 D720200F1 이라는 칩셋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해당 칩셋이 2개 탑재되어 있습니다.
SATA3 칩셋의 경우에는 마벨사의 88SE9128-NAA2라는 칩셋이 2개 탑재되어 있습니다. 2개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하나의 칩셋에서 2개의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SRock P55 Extreme4의 뒷면을 살펴보면 역시 짙은 갈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기판이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소캣은 폭스콘에서 제조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소캣이 타는 증상이 있어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ASRock P55 Extreme4는 어떠한 액세서리들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액세서리는 SATA 케이블입니다. 총 4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SATA 케이블의 커넥터의 한쪽에는 집게가 달려 있어서 하드디스크가 케이블에서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전면에서 USB 3.0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Front USB 3.0 패널이 제공이 됩니다. 3.5인치 드라이브 자리에 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3.0 USB 커넥터는 2개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 외장하드디스크와 같은 제품과 짝을 지어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패널을 케이스에 고정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각 각의 커넥터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컬러나 문구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IDE케이블과 FDD 케이블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구입해 놓으셨던 ODD를 이용하시려고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파워 서플라이에 SATA 전원 커넥터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서 12V 커넥터를 SATA 커넥터로 변환하는 케이블이 2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NVIDIA의 SLI를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2개의 그래픽 카드를 서로 연결을 할 수 있는 SLR 블릿지가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설치를 위한 Quick Intallation Guide가 들어 있는데 한글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 가이드를 참조하시면 어렵지 않게 조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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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셋업 가이드로 한 권 들어 있는데 영문으로 되어 있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참고하시면 설정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ASRock P55 Extreme4의 특징적인 부분 중에 하는 Intelligent Energy Sav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에너지의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Instant Boot라는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 적힌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빠르게 부팅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일종의 슬립모드인데 자주 컴퓨터를 껐다 켰다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USB 3.0의 경우에는 이제 막 기기들이 보급이 되기 시작을 하였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ASRock P55 Extreme4에는 추천하는 USB 3.0 기기 목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기들은 호환성 관련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설치를 위한 CD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7에서도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CD를 잘 간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ASRock P55 Extreme4를 조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CPU를 조립해 주는 것이 좋은데 우선 CPU를 지지해 주는 가이드를 위쪽으로 풀어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켓 핀들을 보호하는 덮개를 제거하면 아래쪽에 뾰쪽한 핀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CPU에 핀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독특한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인텔 린필드 i5-750 CPU를 살펴보면 CPU자체에는 핀이 없고 접점만 있기 때문에 핀이 휘거나 부러질 염려가 없습니다.
이제 소켓에 CPU를 집어 넣어야 하는데 자세히 보면 양 옆에 소켓과 맞닿는 부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CPU와 소켓의 모서리에 삼각형 표시가 있는데 이 부분을 기점으로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CPU를 부착하였으면 이제 가이드를 이용해서 소켓과 CPU가 서로 단단하게 밀착이 될 수 있도록 연결을 해 줍니다. 그리고 열전도를 좋게 해주는 써멀 구리스를 발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CPU의 방열판에도 써멀 구리스를 발라 주시면 되는데 너무 많이 바르시는 것보다 적당량을 바른 후에 CPU와 방열판이 잘 밀착되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방열판을 연결하기 위한 홈을 살펴보면 ASRock P55 Extreme4의 경우에는 LGA775와 LGA1156 두 가지 타입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방열판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에 방열판을 잘 연결을 하였으면 이제 보드의 CPU FAN 이라고 적혀 있는 4핀 커넥터를 찾아서 방열판 쿨러의 전원을 공급해 줍니다.
CPU의 연결이 모두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는 메모리를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메모리는 듀얼 채널로 구성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 하얀색에 하나씩 꽂아 주시면 됩니다.
메인보드에 CPU와 메모리의 연결이 끝났으면 이제 케이스에 부착을 하셔야 합니다. 부착을 하시기 전에 백패널쪽을 미리 설치해 주시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백패널이 잘 자리를 잡게 신경을 써 주면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연결을 해 줍니다. 저는 GMC 풍3라는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려움 없이 연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보드의 연결이 끝났으면 시스템 패널의 신호선들을 연결해 주셔야 합니다. 전원스위치나 리셋 스위치는 극성이 상관에 없고 LED들은 극성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하는데 붉은색 케이블이 보통 +입니다.
시스템 패널의 신호선을 연결해 주셨으면 케이스에 Front USB 3.0 패널을 설치해 줍니다. 3.5인치 드라이브에 설치를 해 주시면 되는데 동봉되어 있는 나사를 이용하시거나 케이스에 따라서 가이드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전면 USB 3.0패널의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이제는 메인보드에 커넥터를 연결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케이스의 전면에 USB 2.0 커넥터를 사용하시는 분은 같이 연결을 해 주면 됩니다.
그런 후에 24핀 전원 커넥터를 연결해 주시면 되는데 자신의 케이스 특성에 맞게 설치 순서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8핀 커넥터를 연결하시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1개의 SSD, 5개 하드디스크, 1개의 블루레이 드라이브 총 7개의 SATA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 6개의 SATA 커넥터를 가지고 있는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하나를 사용하지 못할 수 있는데 ASRock P55 Extreme4에서는 10개의 SATA 커넥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좋은 편입니다.
하드디스크들은 전용 가이드에 넣어서 연결을 합니다. 저는 하드디스크를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SATA 케이블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내부가 엉망이 될 수 있는데 여분의 케이블은 동글 하게 말아서 사용하면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각의 SATA 케이블을 커넥터에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하드디스크들은 SATA2에 연결을 하고 SSD와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SATA3에 연결을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내부의 정리가 끝이 났으면 그래픽카드를 설치해 주고 PCI, PCI E 카드들을 설치 하신 후에 내부 케이블들을 정리해 주시면 모든 조립이 완료가 됩니다.
전면 USB 3.0 패널의 경우에는 이런 느낌으로 장착이 되는데 검정색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옵션으로 하얀색도 제공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설치가 완료가 되고 부팅을 하면 바이오스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는 AMI 에서 제작을 하였고 메인 페이지에서는 시간과 날짜 그리고 시스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OC Tweaker에서는 오버클럭킹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워 유저분들의 기호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3개의 오버클럭킹 정보를 저장해 놓을 수 있는데 오버클럭킹은 한 번에는 되지 않고 설정 값을 변경하여서 여러 번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그러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세 번째 메뉴인 Advanced에서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들에 대한 조절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바이오스 가이드를 참조하시면서 설정을 변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PU setting에서는 CPU의 RATIO와 SpeedStep, TurboMode, C-STATE등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만약 SSD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C-STATE는 비활성화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hipset Setting에서는 그래픽 카드의 순서나 내장되어 있는 HD Audio, 전면 오디오 패널, 내장되어 있는 랜 카드 등을 조절할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은 Dr. LAN을 통해서 바이오스 상에서 인터넷 연결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CPI Setting에서는 주로 ASRock P55 Extreme4의 전력에 관련된 부분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부분은 안 건드리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Storage 설정에서는 SATA 모드와 연결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나 ODD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SD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AHCI모드로 설정하신 후에 운영체제를 설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PCI/Pnp 설정에서는 PCI의 Latency Timer의 값을 조절하거나 BusMaster의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Floppy 관련 설정도 있는데 사용을 안 한지가 몇 년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메인보드에 해당 부분이 남아 있다는 것이 조금 의아합니다.
Super IO Chipset에서는 내장된 Floppy 컨트롤러를 비활성화 시킬 수 있고 시리얼포트나 적외선 포트를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USB 설정에서는 USB 2.0, 3.0에 대해서 설정을 할 수 있고 USB 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해서 전원을 켤 수 있는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Instant Flash에서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에즈윈 홈페이지에서 펌웨어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 USB에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을 하게 되는데 현재 최신 펌웨어는 1.4입니다.
H//W Monitor에서는 CPU와 메인보드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고 팬의 속도나 현재 메인보드의 전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CPU팬이나 케이스에 장착된 팬의 속도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Boot 메뉴에서는 부팅의 순서를 지정해 줄 수 있고 장착된 하드디스크와 USB들의 내역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Boot 설정에서는 부팅 시에 나오는 로고나 ROM 디스플레이를 끄거나 켤 수 있고 외부에서 LAN을 통해서 원격으로 부팅하는 기능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Security에서는 암호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가장 강력하게 컴퓨터를 잠그는 기능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지정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의 마지막에는 Exit 메뉴가 있는데 이 부분에는 변경한 설정 들을 저장하고 종료하는 기능들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IDE, AHCI, RAID 등의 설정이 미리 저장이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의 설치가 완료가 되었으면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윈도우7을 추천합니다. 몇 개월 동안 윈도우7을 사용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운영체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운영체제의 설치는 USB나 DVD를 이용해서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운영체제의 설치가 완료가 되면 동봉되어 있는 설치 CD를 이용해서 드라이버를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CD를 넣으면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데 Drivers 메뉴에서는 INF, HD AUDIO, LAN Driver등 다양한 종류의 드라이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틸리티에는 CO Tuner, IES 등 ASRock P55 Extreme4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설치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는 번들 소프트웨어들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필요해 의해서 설치해 주시면 되는데 역시 필요에 의해서 설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포메이션에서는 유저매뉴얼과 각 종 가이드 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드라이버의 설정이 완료가 되고 윈도우7에 내장되어 있는 점수를 확인해 보면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오버클럭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이오스의 OC Tweaker에 접속을 해서 확인을 해 보면 상단에 있는 Turbo50의 경우에는 시스템의 40%, 50%까지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는데 부팅이 힘든 편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EZ OC Setting에서는 오버클럭킹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미리 프리셋이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국민오버인 3.6GHz로 설정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각 종 설정 값들이 자동으로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별도의 지식 없이도 간편하게 오버클럭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dvanced의 CPU 세팅을 살펴보면 다양한 설정값들을 원하는 대로 조정을 할 수 있는데 SSD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C-STATE를 꺼 놓으시면 더 빠른 속도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킹은 전기세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측은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을 경우이고 오른쪽은 오버클럭킹을 하였는데 클럭 차이가 많이 발생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평소에는 클럭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 정보를 확인해 보면 ASRock P55 Extreme4의 정보들이 모두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정보를 확인해 보면 오버클럭킹을 위해서 타이밍을 조절해 주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오버클럭킹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다양한 벤치마크들을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윈도우 7의 체험지수를 살펴보면 오버클럭킹을 하였을 경우에는 대부분 점수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마크 2004의 경우에는 오버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오버를 하였을 경우에 속도 차이가 제법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네벤치에서 CPU를 테스트 해보면 역시 실제적인 점수의 상승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MARK를 이용해서 접수를 확인해 보면 오버를 하기 저에는 14998점이었던 것이 오버 후에는 16288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Super PI를 1M로 세팅을 하고 테스트를 진행하였더니 오버를 하기 전에는 15초 정도였던 것이 오버를 한 후에는 11초로 단축이 되었습니다.
에버레이스트를 이용해서 메모리의 정보를 확인해 보면 메모리 역시도 오버클럭킹이 되어서 속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버클럭킹의 경우에는 CPU나 메모리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ASRock P55 Extreme4에 포함된 번들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버클럭킹에 도움을 주는 OC Tuner의 경우를 살펴보면 System Health를 통해서 CPU와 메인보드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모니터에서는 CPU의 속도와 설정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보고 전원 상태도 바로 체크가 가능합니다.
오버클럭킹에서는 BCLK, PCIE, CPU RATIO를 바로 입력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테일하게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전압 컨트롤에서는 CPU, DRAM, PCH, VTT 등에 공급되오 있는 전압을 확인하고 또 미세하게 설정값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시스템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번 조절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IES에서는 CPU에서 소비되고 있는 전력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전기 누진세에 고통 받는 분의 경우에는 해당 기능을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nstant Boot의 경우에는 일종의 대기 상태를 이용해서 빠르게 부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대기 중에는 1W 미만의 전력을 소비하는데 SSD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낫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ASRock P55 Extreme4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ASRock P55 Extreme4는 P55칩셋의 하이엔드 보드답게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SATA3 커넥터 4개를 비롯해서 총 10개의 SATA 커넥터와 4개의 USB 3.0 단자는 기존에 메인보드의 확장성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에게 단비와 같은 메인보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오버클럭킹에 관련된 프리셋들은 오버클럭킹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성능향상을 시킬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ASRock P55 Extreme4를 확장성이 좋은 메인보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휴대폰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운영체제, 미들웨어, 응용프로그램을 하나로 합쳐놓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주로 핸드폰에 탑재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방형 플랫폼이기 때문에 소스가 공개가 되어 있어서 최근에는 타블렛이나 MP3, PMP의 OS로도 사용이 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팬텍 스카이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2.1 탑재 PMP인 더 플레이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카이 더 플레이어의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3.7인치 AMOLED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WVGA(800x480)이고 터치 방식은 감압식 방식이 채택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다른 기기들이 정전식 방식을 채택하는 것에 비해서 조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터치 버튼이 탑재되어 있는데 역시 감압식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볼륨은 별도의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했으면 더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뒤로 가기 버튼과 홈 버튼 그리고 설정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과 마찬가지로 갑압식 터치 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윗면에는 SKY Android Network PMP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는Wi-Fi가 탑재되어 있어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문구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전원과 홀드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의 옆에는 안 보이는 안쪽에 LED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하는 도중에는 붉은색 LED가 점등이 되고 충전이 완료가 되면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래쪽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홈이 위치해 있고 홈의 주변에는 마이크와 리셋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개의 홈이 디자인적으로 통일성을 주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윈쪽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지상파 DMB안테나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3.5파이 이어폰 단자의 경우에는 오른쪽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왼쪽에 있는 것이 조금 독특하였습니다.
지상파 DMB 안테나는 4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마지막 한 단은 유연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지상파 DMB의 수신률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반대쪽에는 각 종 커넥터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각 각의 커넥터들은 모두 덮개에 의해서 보호가 되고 있습니다. 크롬재질의 옆면과 약간 메탈느낌이 나는 덮개가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덮개를 개봉을 하면 Micro USB 커넥터와 HDMI, micro SD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16,32GB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만약 용량이 모자란다고 판단이 되시면 micro SD카드를 이용해서 추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화이트와 티탄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화이트여서 뒷면이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윗면의 왼쪽 아래에는 HDMI, SRS WOW HD, dts, Divx, DOLDY, 블루투스 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들이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 녹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는 외장 스피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이어폰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는 안드로이드 2.1 ECLAIR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운영을 하는 마켓에는 접근할 수 없지만 스카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홀드 화면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데 스크롤을 이용해서 홀드화면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의 바탕화면은 총 5개의 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콘들이나 위젯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상단을 쓸어 내리면 알림 창이 표시가 됩니다. 알림 창에서는 USB연결을 하거나 알림 내용이 있을 경우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을 하는데 USB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USB를 연결한 후에 알림 창에서 마운트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홈 화면의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나 바탕화면을 길게 누르면 홈 화면에 바로 가기나 위젯, 폴더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의 오른쪽에 있는 네모난 버튼을 누르면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홈 화면으로 빼올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시계모양의 아이콘을 선택을 하면 최근에 실행을 시켰던 프로그램을 최대 6개까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에 있는 아이콘이나 위젯을 길게 선택을 하고 있으면 해당 아이콘이 활성화 되고 위치를 이동하거나 오른쪽에 있는 휴지통에 올려 놓으면 바탕화면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Full HD(1920x1080) 동영상까지 재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파일들은 인코딩을 거치지 않고 재생이 가능했는데 특정한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다운되는 경우도 발생을 하였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옵션을 선택을 하면 TV로 출력을 하거나 SRS관련된 메뉴들이 활성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RS Max-V가 비 활성화된 이유는 Mav-V는 스피커 관련 옵션이기 때문에 이어폰을 제거한 상태에서만 활성화가 됩니다.
동영상 다음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 기능은 뮤직 플레이어일 것입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OGG, FLAC등 다양한 포맷의 음악 파일들을 지원하는데 인터페이스 자체는 조금 불편한 편입니다.
뮤직 플레이어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역시 SRS WOW HD, CS HP, Max-V를 활성화시키거나 비 활성화 시킬 수 있는데 자세한 설정방법과 내용은 잠시 후에 설정 화면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는 지상파 DMB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방송을 시청할 때 유용한 편이고 수신률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802.11b/g 무선랜이 내장이 되어 있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웹 브라우저인데 무난한 속도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옵션을 선택을 하면 새창을 띄워거나 북마크, 창 전환, 새로고침과 같은 기능들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는 판도라 TV 프로글매이 내장되어 있는데 인터넷을 연결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선택을 하면 리스트를 읽어오고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는 트위터 프로그램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핀 번호를 통해서 인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GPS 등 구글에서 권고하는 몇 가지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구글 마켓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스카이 스테이션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얼마만큼의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는지가 중요해 보였습니다.
인터넷에 연결을 한 후에 날씨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날씨 정보를 불러오게 되는데 요즘과 같이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때에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간단한 사전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도 들어가 있는데 최근에 휴대폰에도 많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참고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도 조이 메이트, 컨커러 두 가지 게임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킬링타임용으로 사용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무선 및 네트워크, SRS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이 조금 디테일한 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스카이 더 플레이어를 커스트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무선 및 네트워크를 확인해 보면 원하는 무선 공유기에 접속을 하거나 블루투스를 검색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는 SRS음장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음장의 경우에는 SRS WOW HD, SRS Max-V, SRS CS Headphone이 탑재가 되어 있는데 SRS Max-V의 경우에는 작은 스피커에서 큰 볼륨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스피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활성화 됩니다.
SRS WOW HD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MP3플레이어에 많이 탑재되는 음장으로 전 영역대를 밸런스 있게 잘 잡아주는 편입니다. 특히 SRS, TruBass, Focus 등의 설정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www.srslabs.co.kr/content.aspx?id=1975 를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RS CS Headphone은 이어폰을 통해서 5.1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영화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경우에 유용해 보였습니다. SRS CS Headphone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srslabs.co.kr/content.aspx?id=2354를 방문해 주세요.
제가 SRS의 음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설정이 다양해서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구입하시기 전에 SRSLABS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미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srslabs.co.kr/experience/HomeEntertainment.aspx
스카이 더 플레이어의 장치 정보를 확인해 보면 모델 이름은 SMP-301S이고 시리얼 넘버와 펌웨어 버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2.2로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코멘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스카이 더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동영상입니다. 부팅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기다리기 지루하신 분은 50초 정도로 스킵을 하시면 됩니다. 작동이 되는 것은 빠릿 빠릿하게 동작을 하지는 않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한 편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카이 더 플레이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스카이 더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1를 탑재를 하였고 속도가 빠른 CPU를 탑재를 하여서 Full HD동영상도 인코딩을 거치지 않고 재생을 할 수 있었고 특히 SRS WOW HD, Max-V, CS Headphone을 탑재를 하여서 음질도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스템이 조금 불안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지난 리뷰에서 에이트리 UD150 EDU는 세련된 디자인과 타이핑이 편리한 펜타그래프 키보드, 17.9mm의 슬림한 두께, 많이 사용이 되는 표준 24핀 커넥터 채택까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에이트리 UD150 EDU는 어떠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2 – 연결하기
우선 에이트리 UD150 EDU를 사용하기 앞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에이트리 UD150 EDU를 컴퓨터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연결과 동시에 배터리가 충전이 되기 시작하고 별도의 동영상이나 MP3를 감상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동식 디스크 형태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바로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폴더를 살펴보면 컨텐츠의 종류에 따라서 폴더가 나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컨텐츠를 전송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폴더에 복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Atree Manager 설치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저장되어 있는 설치파일을 실행시키면 Atree Manager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Atree Manager를 이용하면 컨텐츠 파일들을 변환하거나 전송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추후에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을 경우에는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저장된 파일을 실행시키면 Atree Manager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설치가 되는데 그 중에 하나는 atree MyDic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신만의 사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atree mTrans 프로그램도 설치가 되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문서파일들을 CSD타입으로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변환된 CSD파일은 에이트리 UD150 EDU에 내장된 CSD 뷰어를 통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출시가 되던 전자사전들은 별도의 사전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에이트리 UD150 EDU는 에이트리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서 교육 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종류는 전자사전, 동영상 강의, CSD 문제풀이 등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이트리 UD150 EDU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키보드의 위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이용해서 전원을 키면 되는데 부팅 시간은 약 10초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부팅속도가 느린 편은 아니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팅이 완료가 되면 터치포인트를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감압식 터치 스크린이 채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터치포인트를 지정해 주지 않으면 엉뚱한 곳이 터치될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초기화면은 위젯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화면에는 MP3 미니 플레이어, 현재시간, 일정, 단어장의 내용들이 표시가 되는데 간단하게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각의 위젯은 터치펜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위치를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종류가 몇 가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초기 화면의 하단에 있는 바에는 현재시간과 날짜가 표시가 되고 그 옆에는 메뉴로 이동하는 버튼들과 위젯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는데 이 버튼을 이용해서 위젯을 활성화 시키거나 화면에서 지울 수 있습니다.
메뉴의 가장 처음에는 검색에 관련된 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검색은 통합검색과 듀얼 검색이 있는데 메뉴를 통해서도 접근을 할 수 있고 키보드에 할당되어 있는 단축버튼을 이용해서도 빠르게 실행을 시킬 수 있습니다.
통합검색을 선택을 하면 상단에는 모르는 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위치하고 있고 왼쪽에는 영어, 영어숙어, 영어예문, 한국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단어를 검색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단어를 입력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우선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필기형식으로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영문이나 한국어 보다는 중국어나 일본어를 입력하고자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필기인식 이외에 키보드를 이용해서 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데 영문이나 한국어는 빠르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특히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타이핑을 느낌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통합 검색을 이용하면 에이트리 UD150 EDU에 내장된 사전들을 모두 검색을 해서 해당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사전들의 리스트를 보여주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FUN이라는 단어는 영한, 영영 등의 사전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미국, 영국의 국기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선택을 하면 미국, 영국 발음으로 단어를 들려 줍니다.
다양한 사전들 중에서 영한 사전을 선택을 하면 위와 같이 FUM의 의미가 출력이 되게 됩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숙어와 예문이 포함되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고 하단에는 다양한 추가 기능들이 아이콘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형광펜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는 부분에 형광펜처럼 하이라이트를 줄 수 있습니다. 형광펜은 터치펜을 이용해서 해당 단어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기 변경을 선택을 하면 상단에 있는 숙어/예문 표시가 사라지고 설명의 중간 중간에 보여지게 됩니다. 자신이 기호에 따라서 보기 방법을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변경의 옆에는 돋보기의 표시가 있는데 이 부분을 선택을 하면 화면에 표시가 되는 폰트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시력이나 한 눈에 보고 싶은 정보의 양 등을 생각하신 후에 크기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정을 선택을 하면 사전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설정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색한 단어를 단어장에 등록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하단에 있는 + 버튼을 선택하시면 단어장에 바로 등록이 완료가 됩니다. 이렇게 등록된 단어는 나중에 단어를 더욱 쉽게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단어를 검색을 하다 보면 검색된 단어의 설명문에서 또 모르는 단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단어를 터치펜을 이용해서 선택을 하시면 팝업 사전이 실행이 됩니다. 키보드에서 점프기능을 이용하셔도 같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검색에는 통합검색뿐만 아니라 듀얼 검색도 있는데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에이트리 UD150 EDU에 내장된 2가지 사전을 이용해서 더욱 자세하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듀얼 검색의 상단을 터치를 하면 2개의 사전을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영한/영영이 선택이 되어 있는데 자신의 필요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우선 한쪽에 단어를 입력을 하면 다른 쪽 사전도 같은 단어가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보통 이러한 듀얼 사전의 경우에는 영영사전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려고 할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단어를 영한/영영 사전으로 검색을 해서 보면 단어의 다양한 활용이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쪽 사전을 크게 보고 싶으면 하단에 있는 버튼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올인올 영한/한영/IDIOM/USAGE 사전을 비롯해서 총 8가지의 영어사전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전 마다 활용도가 조금씩 다른 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사전을 선택해서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중학교/어린이 영어 사진의 경우에는 영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이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관용어구나 영어표현백과사전의 경우에는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서 사용을 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포함되어 있는 영영사전은 랜던하우스 영영사전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만약 다른 종류의 영영사전을 추가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에이트리 컨텐츠 스토어에서 구입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영사전의 경우에는 가끔 영어 단어를 검색을 하다 보면 해당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 알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사용을 하면 굉장히 유용한 편입니다.
한국어 사전의 경우에는 엘리트 국어사전/예말 사전 등 총 4가지 종류의 사전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옛말 사전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 조금 독특한 편입니다.
옛말 사전의 경우에는 예전에 사용을 하던 단어들을 알려주고 옥편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필기를 할 수 있는 영역이 활성화되어서 필기인식을 통해서 한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사성어의 경우에는 상식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중국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이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현대한어대사전, 고대 중한/한중을 비롯해서 총 12종의 중국어 사전 및 교육 컨텐츠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중국어 관련 컨텐츠의 비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중국어는 필기인식을 이용해서 단어를 입력하는 방법이 편리한 편입니다. 그리고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표현이나 시사, 회화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중국을 여행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포함되어 있는 일본어 사전은 올인올 일한/한일을 비롯해서 총 8가지 교육 컨텐츠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중국어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족하지 않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일본어도 기본적인 사전과 함께 일기표현과 일반표현 그리고 회화 관련된 콘텐츠가 많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이나 관련 내용들을 공부하려고 하는 경우에 유용해 보였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어학과 관련된 사전 이외에도 지식/다국어 사전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함께 IT용어, 채팅에 관련된 내용들이 정리가 되어 있으니 상식을 키우려고 할 경우에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식/다국어 사전 파트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채팅 약어에 관련된 부분인데 이모티콘의 의미까지 설명해 주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마케팅 용어와 IT관련 내용들도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화학습 파트에는 나만의 학습과 어휘/청취/영작 등 주로 학습에 관련된 콘텐츠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나만의 학습에서는 history, 단어장, 암기장 등 주로 자신만의 암기와 관련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스토리는 자신이 검색한 내용들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능이고 단어장은 자신이 찾았던 단어 중에서 암기를 하려고 하는 단어를 추가해서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내 암기장과 나만의 사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영어 어휘에는 토익 관용어구, 노종빈 암기비법 등 단어의 암기를 도와주는 컨텐츠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언어를 공부하는데 어휘의 암기가 굉장히 중요한 편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노종빈의 암기비법의 경우에는 해당 어휘를 암기 하기 위해서 연상기법을 이용하는데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휘 암기학습의 경우에는 에이트리 콘텐츠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심화학습의 세 번째에는 영어 청취/영작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특히 영작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양한 상황이 준비되어 있으니 응용해서 활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작은 위와 같이 기본문형을 100개를 이해한 후에 응용하는 방식으로 활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계명작들도 영문으로 읽을 수 있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어 학습은 중국한어수평고시(HSK)에 관련된 듣기나 어법, 독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국어 관련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용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SK 듣기/어법/독해/종합은 문제가 이렇게 출제된다는 설명과 유형에 관련된 내용들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치꼬치 HSK에서는 8주에 걸쳐서 HSK를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학습의 경우에는 숙어와 JPT테스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일본어능력시험(JPT)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포함되어 있는 일본어 학습은 JPT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테스트의 경우에는 듣기를 통해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단순히 사전기능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해서 일종의 학습플레이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기 때문에 에이트리 UD150 EDU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공부를 위한 다른 디지털기기가 필요하지 않는 편입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기능은 MP3 플레이어 기능입니다. 지원 가능한 포맷은 MP3/WMA/WAV/OGG/APE/FLAC 인데 무압축 코덱을 지원한다는 점이 독특한 편입니다. 그리고 구간반복과 재생속도가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학습용으로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 편입니다.
최근에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점차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극복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서도 EBS와 강남구청과 같은 인터넷 강의도 지원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동영상 같은 경우에는 인코딩을 거치지 않고도 재생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코덱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800x600 이하의 해상도는 바로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라디오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을 안테나로 사용을 하고 프리셋을 지원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녹음 기능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영어방송도 녹음이 가능합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JPG/GIF/BMP/PNG 파일들을 지원하는데 간단한 이미지 파일을 확인할 경우에 유용한 편입니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캡춰기능을 지원하는데 캡쳐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TXT파일을 읽을 수 있는 e-Book기능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텍스트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줄 마다 다른 배경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확인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CSD 뷰어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다양한 형태의 문서파일들을 CSD 포맷으로 변경을 하여서 에이트리 UD150 EDU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CSD 포맷으로 변경을 할 수 있고 사용 설명서로 CSD파일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녹음 기능의 경우에는 WMA 파일로 저장이 되는데 간단하게 강의나 메모를 녹음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이크가 키보드의 상단에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이크가 겉면에 있었다면 더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공부만 하다 보면 지루해 질 수 있는데 에이트리 UD150 EDU에서는 플래시 게임을 지원을 해서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게임들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들이어서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단순한 전자사전기능 이외에도 학습 플레이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케줄러와 다이어리, 시간표, 계산기 등의 기능이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학습 계획을 관리하거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포함되어 있는 스케줄러와 다이어리를 이용하면 공부계획을 세우거나 자신만의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tree Manager를 이용하면 이러한 일정을 아웃룩과 동기화 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한 편입니다.
메모 기능의 경우에는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이핑을 할 수도 있고 터치펜을 통해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소록과 시간표 기능을 지원하는데 시간표의 경우에는 5개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세계시간과 계산기/공업용 계산기, 단위 환산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도에 따라서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메뉴의 마지막에는 설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설정은 2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학습/기기 설정에서는 사전/나만의 학습/심화학습 등의 기능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트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설정에서는 화면/발음/듀얼/형관펜과 같은 기능을 조절할 수 있고 화면 설정에서는 조명의 시간을 변경하거나 필기인식에서는 터치 포인트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비밀번호를 지원해서 특정 기능을 잠가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멀티미디어 설정에서는 MP3/동영상/FM 라디오 등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세분화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에이트리 UD150 EDU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MP3에서 User 음장을 지원하는 부분과 동영상은 탐색속도와 재생속도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막도 지원이 가능하고 FM 라디오에서는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을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에이트리 UD150 EDU를 사용하는 동영상입니다. 부팅은 약 10여초 정도가 소요가 되었고 위젯은 약간 느리게 동작을 하였지만 그 외의 기능들은 빠릿 빠릿 하게 동작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트리 UD150 EDU의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에이트리 UD150 EDU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디지털기기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의 대부분을 제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이트리 UD150 EDU 만 가지고 있으면 별도의 공부를 위한 디지털 기기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특히 자신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는 컨텐츠는 에이트리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서 추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속형 전자사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에이트리 UD150 EDU를 추천합니다.
최근에 사회가 글로벌화되어 감에 따라서 다른 나라언어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어체계가 확립된 이후에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이 되는 것이 바로 단어의 뜻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전자사전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자사전들은 단순히 모르는 단어를 검색하는 기능을 넘어서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거나 MP3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사전 하나만 있으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서 학습 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에이트리 UD150 EDU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에이트리 UD150 EDU의 패키지의 경우에는 기존의 에이트리의 패키지와 비슷하게 흡사 종이사전의 케이스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장에 다른 사전들과 같이 꽂아놓아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Just Fit for You” 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데 사용자를 위한 맞춤 사전이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꼭 필요한 72종의 사전, 학습 컨텐츠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에이트리 스토어를 통해서 추가로 사전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4GB용량이 출시가 되고 있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속 박스를 외부로 꺼낼 수 있게 홈이 파여져 있고 바깥쪽 방향으로 속 박스를 끌어내라는 표시로 FULL이라는 글자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오른쪽 아래를 살펴보면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사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박스 구성은 흡사 종이사전과 같이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속 박스를 외부 빼내는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선한 느낌의 박스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겉 박스에서 속박스를 잡아 당기면 위와 같이 분리가 되는데 속 박스의 겉면에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모습이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 박스의 모습을 살펴보면 에이트리 UD150 EDU의 내부 모습이 인쇄가 되어 있는데 박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속 박스의 하단에는 역시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제조는 중국에서 이루어진 것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속 박스의 앞쪽에는 봉인을 위한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칼을 이용해서 봉인 스티커를 여시는 경우가 많은데 스티커의 아래쪽에는 속 박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개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속 박스를 개봉을 하면 양쪽으로 갈라지게 되어 있는데 왼쪽에는 액세서리가 들어 있고 오른쪽에는 에이트리 UD150 EDU 본체가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끝에 보면 속 박스를 양쪽으로 잡아주는 종이가 있는데 봉인스티커를 칼을 이용해서 분해를 할 경우에 잘 못 하면 종이 부분이 잘라질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가 수납되어 있는 공간을 살펴보면 다양한 구성품들이 개별포장 된 채로 보관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반대쪽에는 에이트리 UD150 EDU 본체가 역시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 박스와 딱 맞는 형태이기 때문에 배송 중에 흔들림으로 인한 흠집이나 파손이 생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이트리 UD150 EDU의 본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블랙과 화이트 제품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화이트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겉면에는 UD150 EDU라는 모델명과 atree라는 제조사의 이름이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화이트 컬러를 가지고 있는 재질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채택이 되어 있는 광택이 있는 재질이 아니라 광택이 없는 약간 까칠까칠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만지는 느낌은 좋은 편이지만 왠지 때가 잘 탈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145.5 x 82.5 x 17.9 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손으로 잡아 보았을 때 위와 같은 느낌인데 다른 전자사전들과 유사한 사이즈여서 크게 부담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두께는 위에서도 살펴보았듯이 17.9mm로 슬림한 편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 용이합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micro SD카드와 충전과 데이터 싱크를 할 수 있는 슬롯이 커버로 덮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왼쪽에는 micro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충전/데이터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휴대폰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 표준 24핀 규격입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단순히 사전기능 이외에도 동영상/MP3 재생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장된 4GB의 용량이 모자란다고 생각이 되시면 추가로 micro SD카드를 이용해서 부족한 데이터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뒷면을 살펴보면 커다란 힌지가 보이는데 에이트리 UD150 EDU는 다른 사전과는 조금 다르게 전자사전을 펼쳤을 때 상판의 일부가 전자사전을 지지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감압식 L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터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옆면에 터치펜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경우에만 꺼내서 사용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수납되어 있는 터치펜의 경우에는 길이가 제법 긴 편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웠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반대쪽에는 3.5 파이 이어폰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이어폰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는 내장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바닥면의 경우에는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바닥면의 네 모서리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파킹이 부착이 되어 있어서 에이트리 UD150 EDU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해 주는 동시에 바닥면이 직접 다른 물체와 접촉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바닥면에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제작 정보들이 인쇄가 되어 있고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atree에서 디자인, 개발 되었고 제조만 중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커버를 열어서 내부를 살펴보면 위쪽에는 감압식 터치 센서가 탑재된 4.3인치 LCD가 부착이 되어 있고 하단에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QWETY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4.3 인치 LCD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WQVGA(480 x 272)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형태의 LCD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LCD는 감압식 터치센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옆에 수납되어 있는 터치펜을 이용해서 더욱 정밀하게 에이트리 UD150 EDU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CD의 옆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음량이 큰 편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이어폰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5 파이 커넥터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스피커<->이어폰 전환이 됩니다.
LCD와 키보드의 중간에는 거대한 힌지가 위치하고 있어서 상판을 다양한 각도로 조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180도 가까이 상판을 젖힐 수 있어서 유용한 편입니다.
상판을 약 90도 정도로 젖힌 사진입니다. 상판의 일부가 바닥 면에 닿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닥 면과 닿는 곳에 고무 패킹이 덧대어져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상판을 180도 가까이 젖히면 상판의 일부가 바닥에 닿기 때문에 키보드의 각도가 조금 변경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편리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펜타그래프 QWERTY 키보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많이 채택이 되던 방식인데 타이핑하는 느낌이 좋은 편입니다.
키보드의 위쪽에는 마이크와 RESET 홈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음성을 녹음하거나 강의를 녹음하려고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상동작을 보이는 경우를 대비해서 RESET홈이 파여져 있는 내장된 터치펜을 이용해서 쉽게 RESET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RESET 버튼은 건전지를 뺏다 끼는 역할을 합니다.
오른쪽에는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주변과 같은 높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수로 눌릴 염려는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조금 심심한 느낌이어서 LED같은 것이 하나 붙어 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의 키에 다양한 기능을 부과를 해서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에이트리 UD150 EDU를 이용할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경우에는 키감이 굉장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장시간 타이핑을 하려도 피로감이 적은 편입니다.
이제는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어떠한 액세서리들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액세서리는 간단 설명서입니다. 간단한 내용이기 때문에 에이트리 UD150 EDU를 사용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다른 사전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컨텐츠의 구입은 에이트리 스토어에서 가능한데 다양한 사전과 교육 관련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전과 데이터 싱크를 위한 표준 24핀 케이블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은 편이고 24핀 충전기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표준 24핀 케이블은 위와 같이 연결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에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부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번들 이어폰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케이블의 길이가 긴 편이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같은 컬러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실제로 에이트리 UD150 EDU에 연결을 해보면 컬러의 통일성이 있는 편이고 음질의 경우에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상판을 닫은 상태에서도 음악의 감상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에이트리 UD150 EDU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세련된 디자인과 타이핑이 편리한 펜타그래프 키보드, 17.9mm의 슬림한 두께, 많이 사용이 되는 표준 24핀 커넥터 채택까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어떠한 사전들과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치아와 잇몸의 건강은 굉장히 중요한 편입니다. 특히 치아 건강은 여러 가지 고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렸을 때는 치과에서 겪는 고통 때문에 두려웠지만 최근에는 청구되는 어마어마한 금액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육체적, 금전적 고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양치질을 하는 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꾼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3주동안 사용해본 감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거의 태어나면서부터 양치질을 시작을 합니다. 저도 오랜 세월 위와 같은 칫솔을 이용해서 치아와 잇몸을 닦아 왔습니다. 잘 사용하면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크게 부족함은 없지만 제대로 사용하기는 힘든 편입니다.
음파기술을 이용해서 분당 31,000회로 진동을 하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경우에는 기존에 손으로 양치를 하던 것에 비해서 훨씬 효율적으로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양치질의 패러다임 변화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양치질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는데 너무 짧게 양치질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쿼드페이서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총 2분간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처음 사용할 때에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에 양치질을 할 때에는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도 제대로 양치질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양치질을 하는데 있어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제공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정확한 방법을 양치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을 하던 칫솔과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가장 큰 차이점은 편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칫솔과는 다르게 전원을 켜고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칫솔모를 가져다 놓기만 하여도 편리하게 양치질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Clean, Gum Care, Refresh, Sensitive, Massage까지 총 다섯 가지의 모드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양치질 모드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Gum Care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다른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장점은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상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서 깨끗하게 유지하도 쉽고 충전하기도 용이한 편입니다.
기존의 칫솔들은 욕실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부분이 있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자외선 살균기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나 거처를 자주 옮기시는 분들을 위해서 여행용 파우치가 포함이 되어 있다는 점도 메리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기존의 칫솔과는 조금 다른 사용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칫솔을 사용하시는 것처럼 힘을 주어서 사용을 하시면 칫솔모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칫솔모의 프로리절트 라는 문구가 지워지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가격적인 부분입니다. 현재 에누리에서 검색을 해 보면 약 14만원이라는 금액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칫솔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2년의 AS기간과 다양한 기능을 생각하면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리절트 칫솔모의 경우에는 일반형 HX-6011, HX-6013 소형 HX-6021, HX-6023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시면 되는데 약 3개월 정도 사용을 해 주신 후에 교체를 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3주에 걸쳐서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음파를 이용해서 분당 31,000회의 진동을 하기 때문에 양치질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만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플라그 제거기능이 일반 칫솔에 비해서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기존에 치아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아바타라는 영화는 단순히 영화를 넘어서 3D 컨텐츠의 문화적 파급력이 얼마나 거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각적인 충격에 목말라하고 있던 사람들은 이러한 3D 컨텐츠를 가정에서도 즐기기를 원했고 그 결과 3D 텔레비전들이 출시가 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3D텔레비전을 넘어서 더욱 활용도가 좋은 3D PC들도 LG전자에 의해서 출시가 되었는데 지난번 리뷰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를 하고 다니면서 3D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3D 노트북 XNOTE R590-DR3DK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XNOTE R590-DR3DK의 성능과 3D 컨텐츠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부팅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화면은 바로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는 부팅을 하면 XNOTE라는 화면이 출력이 되고 하단에는 Mobile Entertainer라는 문구가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 F2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바이오스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로 들어가게 됩니다.
Main 화면에서는 시스템의 시간과 날짜를 설정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연결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와 DVD-ROM에 대한 정보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맨 하단에는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이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dvanced에서는 장착된 하드디스크의 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 재미있는 부분은 AC/DC 전원상태에서 팬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메뉴에서는 내장되어 있는 Lan, USB, 리더기, 블루투스와 같은 기능들을 활성화 시키거나 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Security에서는 관리자 암호와 하드디스크 암호를 지정해 둘 수 있습니다. 가장 강력하게 컴퓨터를 잠그는 기능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암호를 설정해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oot에서는 빠른 부트를 하거나 부트 메뉴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LAN을 통해서 부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부팅 순서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확인해 보면 DVD, HDD, E-SATA, USB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서 부팅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nfo에서는 XNOTE R590-DR3DK의 정보가 자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상단부터 바이오스 버전과 시리얼 넘버 그리고 CPU의 타입과 캐시 메모리, 메인 메모리의 용량까지 한 눈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Exit에서는 만약 바이오스의 설정을 변경하였을 경우에 저장을 하거나 저장을 하지 않고 종료를 하는 메뉴들이 준비가 되어 있고 특히 바이오스 설정값을 저장하거나 저장된 설정값을 다시 불러드릴 수 있습니다.
부팅화면이 지나간 후에는 F11을 누르면 복구가 된다는 문구가 표시가 됩니다. 윈도우를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시스템의 손상이 있는 경우에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XNOTE R590-DR3DK에 탑재되어 있는 윈도우7은 굉장히 안정적이기 많이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복구화면에서 F11을 선택을 하면 LG SMART Recovery라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뉴는 시스템복구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는데 시스템복구를 선택하면 복구영역을 통해서 시스템을 복구하고 도구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복구를 선택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구는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복구영역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파티션관련 프로그램을 잘 못 사용하는 경우에는 복구영역이 날라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데이터 백업을 선택을 하면 자신이 백업을 하기를 원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설정 해주고 저장 폴더를 지정해 주면 백업한 날짜의 이름으로 지정된 폴더가 생성이 되고 데이터가 백업이 됩니다. 그리고 백업 중에는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윈도우7이 설치가 되어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홈 프리미엄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는 크게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6개월 이상 윈도우7을 사용하였는데 굉장히 안정적인 운영체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윈도우7에는 자체적으로 하드웨어의 성능을 체크할 수 있는 체험지수라는 항목이 있는데 점수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6.5 점을 획득하였고 하드디스크만 5.5 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수치면 웬만한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성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시스템의 모델명 하드디스크크기, 그래픽카드,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CrystalMark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시스템의 성능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총점은 129909점을 획득했는데 아톰프로세서를 장착한 넷북들이 보통 3~4만점 대를 획득하는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 속도만 보면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입니다.fff
XNOTE R590-DR3DK에는 인텔의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기존의 코어 2듀오에 비해서 약 34%의 멀티태스킹 성능이 향상되어서 다중 작업을 더욱 여유 게 할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 i5-520 프로세서의 스펙입니다. 시스템의 클럭은 2.4GHz 대역이고 터보부스트 작동시 최대 2.93GHz까지 클럭이 가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Core수가 적혀 있는데 원래 2개의 코어가 들어있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이용해서 흡사 코어가 4개가 탑재된 것처럼 동작을 합니다.
CPU-Z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XNOTE R590-DR3DK에 탑재되어 있는 인텔 코어 i5-520M 프로세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드네임은 Arrrandale이고 32nm 공정을 거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MMX, SSE 등 다양한 명령어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인텔 코어 i5-520M에 탑재되어 있는 캐시메모리를 살펴보면 우선 L1 D, I 캐시가 각 각 32KBytes 씩 2개가 탑재가 되어 있고 2차 캐시는 256Kbytes 2개, 3차 캐시는 3Mbytes가 내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정보를 확인해 보면 메인보드는 인텔보드를 채택하고 있고 사우스브릿지는 HM55칩셋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스 제조사는 INSYDE이고 그래픽 카드는 PCI-Express 규격을 사용한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INEBENC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인텔 코어 i5-520M의 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2.05pts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i7이나 제온 프로세서가 비교 대상에 올라 있어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 보이기는 하지만 노트북에 탑재되는 프로세서 중에서는 빠른 편에 속합니다.
XNOTE R590-DR3DK에는 삼성의 DDR3 메모리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2GB 용량의 메모리가 듀얼로 총 4GB탑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VEREST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캐시와 메인 메모리의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DDR301058 제품답게 굉장히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벤치마크를 실행하는 도중에 CPU가 2.9GHz으로 오버클럭킹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XNOTE R590-DR3DK에는 NVIDIA GeForce GT 335M 그래픽 코어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DDR3 1GB 그래픽 메모리가 적용이 되어서 속도로 빠른 편이고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나 아이온과 같은 게임을 즐기는 대도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GPU-Z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Geforce GT 335M의 정보를 확인해 보면 GPU는 GT215이고 40nm공정을 이용한 것을 알 수 잇습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PCI-E 2.0 x 16이고 동작속도는 450MHz입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CUDA 기술이 적용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MARK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속도를 측정해 보니 7615정도의 점수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3DMARK기준으로는 평균보다 아래쪽이라고 표시 되어 있지만 기준이 되는 제품이 i7-920에 GTX295인 것을 보면 그렇게 부족한 성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DXVA Check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하드웨어적으로 얼마나 동영상을 가속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확인 결과 다양한 종류의 포맷들의 하드웨어가속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래픽카드가 동영상을 재생할 때 가속을 해주면 CPU의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XNOTE R590-DR3DK를 사용하면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LCD의 해상도였습니다. 현재는 1366 x 768의 해상도를 가지는 LCD가 탑재가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3D 부분 때문에 낮은 해상도의 제품이 탑재가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출시가 되는 노트북들은 CCFL이 아니라 LED를 백라이트로 채택한 경우가 많은데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도 LED 백라이트를 채택을 해서 배터리 효율도 높은 편이고 화면 밝기도 더욱 밝은 편입니다. 밝기는 총 8가지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왼쪽이 최저, 오른쪽 화면이 최고 밝기인데 자신의 사용패턴에 따라서 변경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웨스턴 디지털의 스콜피오 블루 제품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500GB이고 2개의 파티션으로 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아까도 살펴보았듯이 윈도우 체험 점수에서 하드디스크 점수가 조금 낮은 편이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를 원하시는 분들은 SSD로 업그레이드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D Tune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5400rpm의 속도를 가진 제품이라고 전송속도는 평균 약 54.7 MB/s가 측정이 되었고 액세스 타임은 19.3ms였습니다. 그냥 무난한 수준의 하드디스크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Super Multi 드라이브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DVD를 읽거나 레코딩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DVD매체에 대한 선호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크게 활용도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DVDINFORPR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XNOTE R590-DR3DK에 탑재되어 있는 Super Multi드라이버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의 DVD 미디어들을 읽을 수 있고 또 기록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ero SpeedDisc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속도를 측정해 보면 시작은 약 3.43배속에서 시작을 해서 최대 8배속으로 DVD를 구울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난한 수준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xD/SD/MMC/MS/MS Pro 총 다섯 가지 미디어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언뜻 보면 사소한 부분이지만 최근에 디지털 카메라나 멀티미디어 기기에 SD카드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밖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안으로 완전하게 수납이 됩니다.
CrystalDiskMark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읽기는 18MB/s, 쓰기는 15MB/s 정도가 측정이 되었는데 가장 빠른 리더기가 약 30MB/s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느린 편이지만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XNOTE R590-DR3DK는 HDMI와 D-sub 2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부족한 작업공간을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외장으로 모니터를 연결하는 경우나 아니면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과 연결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출시가 되고 있는 텔레비전들은 대부분 HDMI 커넥터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로 신호가 전송이 되기 때문에 화질도 깨끗한 편이고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XNOTE R590-DR3DK에는 Atheros AR8131 기기비트 어댑터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 기가비트 인터넷을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기기바트 공유기를 이용해서 내부 네트워크를 기가비트로 구성을 해 놓으면 내부 컴퓨터끼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업로드나 다운로드 모드 94.5MB/s 정도의 속도가 측정이 되었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LG U+의 거의 한계 대역까지 활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도 있지만 휴대가 간편한 노트북의 특성상 무선 네트워크를 더 많이 이용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XNOTE R590-DR3DK에는 Realtek RTL81491SE 무선랜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802.11N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802.11n이 지원이 되는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속도를 측정해 보면 다운로드 73.9MB/s, 업로드 61.7MB/s 정도로 굳이 유선랜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블루투스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간편하게 무선으로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노트북에는 마우스와 헤드셋과 같은 장비를 연결해서 사용을 하면 별도의 수신기 없이도 편리하게 무선으로 다양한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마우스와 MP3 플레이어, 헤드셋을 XNOTE R590-DR3DK에 연결해 보았더니 모두 무리 없이 페이링이 가능했고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마우스는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XNOTE R590-DR3DK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LG Smart Care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XNOTE R590-DR3DK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도 있고 여러 기능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있는 진단 및 치료를 선택을 하면 기본진단, 정밀진단, 사용자 지정진단이라는 표시가 나오게 되는데 XNOTE R590-DR3DK의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을 해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에는 윈도우 재 설치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 메뉴에서는 윈도우를 재 설치하거나 특정시점에서 복구를 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있을 때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C 상담 도우미를 이용하면 전화로 상담을 받거나 원격, 채팅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들이 대기업 PC를 구입하게 만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에는 편리한 도구라는 메뉴가 있는데 메뉴에는 인터넷 연결, 조각모음, 시스템 정리, 윈도우 디펜터, 시스템 정보와 같은 기능들이 할당되어 있는데 컴퓨터 사용에 능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케어 외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는 인텔리전트 업데이트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각 종 프로그램들의 업데이트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드라이버가 기타 복잡한 컴퓨터설치 절차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복구를 이용하면 시스템을 백업하거나 복원을 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 시스템이 굉장히 안정적인 운영체제이기는 하지만 가끔 말썽을 부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간간히 백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가 다른 노트북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3D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든 2D 컨텐츠를 3D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3D 재생을 목적을 제작된 컨텐츠만 즐길 수 있습니다.
3D를 인식하는 방법은 왼쪽 눈에 들어오는 영상과 오른쪽 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서로 약간 다르게 되면 우리는 이러한 시각적인 차이를 3D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3D를 구현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방식은 편광과 셔터 방식입니다. 편광방식의 경우에는 영화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편광안경을 이용해서 좌/우 영상을 분리하는 방식이고 셔터방식은 시간의 순서에 따라서 안경의 셔터가 차단이 되는 방식입니다. XNOTE R590-DR3DK는 편광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XNOTE R590-DR3DK는 편광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D로 컨텐츠를 즐기게 되면 왼쪽 화면과 같이 상이 2개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경을 이용하면 오른쪽과 같이 상이 하나면 보이게 되는데 이때 좌우 안경이 다른 상을 보여줌으로 3D효과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XNOTE R590-DR3DK에서 3D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TriDef 3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자세를 바르게 하는 문구가 나오게 되는데 3D효과는 각도와 거리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동차 사진을 보고 3D효과를 잘 느낄 수 있는 각도와 거리를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맨 처음 TriDef 3D가 실행이 되면 비디오, DVD, 사진, 게임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컨텐츠들을 별도의 플레이어를 통해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D로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 3D형식으로 제작이 된 영상이 있어야 합니다. 위에 있는 샘플영상의 경우에는 전용 플레이어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팟플레이어를 통해서 플레이를 하면 위와 같이 2개의 화면으로 구성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2개의 영상으로 제작된 비디오 파일을 TriDef 3D에서 재생을 하면 2개의 영상이 합쳐져서 3D로 보여지게 됩니다. 그러나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상이 겹쳐져서 보이게 되니 꼭 안경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XNOTE R590-DR3DK의 장점은 3D 텔레비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형태의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 하는 바로 3D사진인데 3D사진은 전용 사진기를 이용해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이 후지필름의 REAL 3D W1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2개의 렌즈가 달려 있어서 사진을 3D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지 REAL 3D W1을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면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영상이 겹쳐져서 촬영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촬영 포맷은 MPO라는 확장자로 촬영이 되는데 TriDef 3D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3D 컨텐츠가 가장 활성화된 분야는 바로 게임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 NC소프트의 아이온이라는 게임이 대표적인데 3D효과를 염두에 두고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3D효과가 굉장히 리얼한 편이고 속도 또한 충분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3D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TriDef 3D Ignition이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게임들을 저장시켜 놓고 플레이를 해야만 제대로 3D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을 추가하는 방법은 리스트에 있는 게임이면 바로 스캔을 통해서 가능하고 리스트에 없으면 수동으로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TriDef 3D Ignition에서 지원하는 게임들의 프로필은 www.ddd.com에서 확인을 할 수 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게임 프로필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온을 플레이 해 보면 놀라운 수준으로 3D효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경과 앞에 있는 사물들간의 입체감이 좋은 편이라고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감탄이 나왔고 플레이 속도로 만족스러울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실제로 아이온을 플레이하는 동영상입니다. 게임의 속도로 빠른 편이어서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3D로 표시가 되어서 상이 겹쳐서 찍힌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3D 효과는 놀라운 편인데 리뷰에서는 표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최근에 인기를 끌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 해 보았는데 입체감은 느낄 수 있었지만 세팅이 잘 못되어 있는지 플레이 할 수 있는 속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TriDef를 이용하지 않고 플레이 할 경우에는 무리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3D 게임을 즐기면 굉장한 입체감을 가지기 때문에 기존에 플레이 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텍스트의 가독성입니다. 글자가 작은 경우에는 깨지는 부분이 조금 있기 때문에 폰트의 크기를 조금 크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엑스에서 진행이 되었던 이스타즈에 LG 3D PC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E-스포츠는 한 번도 구경을 한 적이 없었는데 조금 신선한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이스타즈 행사장에 들어가면 커다랗게 LG전자의 3D PC 부스가 마련이 되어 있는데 노트북과 데스크톱 제품들을 많이 전시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시연을 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완전 신난 표정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는 편광안경을 제공해 주셨는데 사용 후에는 반납을 받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영화관에 가면 티켓에 3D안경 가격이 포함이 되어 있다는 분도 계시고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분들도 계신데 어떠한 것이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전시대에는 XNOTE R590-DR3DK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고 뒤쪽에는 역시 3D로 스텝업 3D가 상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전면에 상영이 되고 있는 3D영상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프로젝터로는 상영이 불가능하고 LG전자에서 출시된 3D 전용 프로젝터로 상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구입을 하고 싶지만 굉장히 비싸 보였습니다.
전시대에는 노트북 제품들과 데스크톱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데스크톱 제품들은 S30NP.AR5721 모델로 인텔 코어 i5-750과 GTS250을 탑재한 모델입니다. 모니터는 W2363으로 역시 3D전용 모니터입니다.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XNOTE R590-DR3DK와는 다르게 셔터안경 방식이 채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서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서로 호환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데스크톱 이외에도 XNOTE R590-DR3DK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진지하게 아이온을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앞에 있는 아이들은 서로 하겠다고 다투고 있는 모습입니다.
PC 이외에도 직접 3D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REAL 3D W1 제품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3D 촬영을 할 수 있는데 실제 촬영 결과 피사체와의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야지만 제대로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 3D PC는 이스타즈 행사장뿐만 아니라 2호선 지하철에서도 만나실 수 있었는데 저는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렸지만 뜬금없이 반대쪽에 지하철이 오는 바람에 지하철의 외관만을 촬영하였습니다. LG전자에서 3D관련해서 시장을 선점하고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XNOTE R590-DR3DK에 대해서 2부에 걸쳐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XNOTE R590-DR3DK는 굉장히 하이엔드한 사양을 가지고 있었고 웬만한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XNOTE R590-DR3DK에는 다른 노트북과는 다른 3D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는데 3D로 제작된 동영상이나 특히 REAL 3D 게임의 경우에는 놀라울 정도의 입체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LCD의 해상도가 조금 낮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3D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PC시장은 이제 막 태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공받는 3D 컨텐츠만을 재생할 수 있는 3D 텔레비전에 비해서 전용장비를 구입해야만 하지만 3D 컨텐츠를 직접 생산과 배포가 가능한 3D PC는 더욱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게임과 같은 특정 컨텐츠에 한정이 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3D관련 카테고리들이 많이 질 것은 기정사실일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XNOTE R590-DR3DK과 같은 3D PC를 내놓은 LG전자의 도전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번 리뷰(http://funfunhan.com/2473033)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기존의 수동 칫솔들과는 다르게 음파를 이용해서 칫솔모를 분당 31,000번 진동을 시켜서 보다 편리하고 깔끔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칫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사용방법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로 출고가 되지만 처음 사용을 하실 경우에는 최소 24시간 정도 충전을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2가지 종류의 충전기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평소에는 자외선 살균기에서 충전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자외선 살균기 이외에도 여행용 충전기가 하나 더 포함이 되어 있는데 여행을 가시거나 욕실의 자리가 협소해서 자외선 살균기의 크기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여행용 충전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경우에는 물기가 많은 화장실과 같은 곳에서 사용을 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 단자가 밖으로 나와있는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전자기유도 방식을 채택을 해서 외부로 단자가 나와있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물기에도 안전한 편입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충전기에 올려 놓고 충전을 하면 본체의 하단에 있는 배터리 게이지를 통해서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색 LED 한 칸은 34~66% 정도 충전이 되었다는 표시이고 두 칸은 67~89%, 세 칸은 거의 대부분 충전이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충전이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2개의 칫솔모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일반과 소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몸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코드링을 통해서 자신의 칫솔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코드링의 결합이 완료가 되면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본체에 칫솔모를 연결해야 합니다. 칫솔모는 한 쪽 방향으로만 연결이 되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억지로 반대방향으로 꽂으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칫솔모와 몸체 사이에는 약간의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분당 31,000회 정도 진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간지럽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지스타트라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최초 14회 양치하는 동안 서서히 진동의 세기를 키우는 방식인데 충전기에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꽂은 후에 전원버튼을 통해서 활성화시키거나 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총 5가지 종류의 세정 모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상단부터 Clean은 전체를 2분간 세정을 하는 기능이고 Gum Care는 2분간 세정 후에 잇몸선을 따라서 추가로 1분 세정을 하고 Refresh는 빠르게 1분 세정이 가능합니다. Sensitive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세정을 하는 기능이고 마사지는 잇몸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드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드를 설정하는 동영상입니다. 모드에 따라서 진동의 세기나 패턴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하단에 있는 모드버튼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신 후에 전원버튼을 이용해서 동작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동 중에는 모드를 변경하실 수 없습니다.
실제로 칫솔질을 하는 방법은 우선 소량의 치약을 바른 후에 위에 있는 사진과 비스듬하게 치아와 잇몸 사이에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수동 칫솔과 같이 손을 움직여서 닦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칫솔이 움직이는 대로 앞 뒤로 약간씩 이동시켜주면 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분당 31,000회를 진동하는데 몸으로 느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리뷰에서 표현을 하기는 힘든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접에 물을 받아 놓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이 얼마나 진동을 하는데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은 많은 물이 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양치질을 할 경우에는 앞니를 닦을 때 치약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대접에 물을 받아 놓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진동을 테스트하는 동영상입니다. 칫솔모의 진동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물이 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찍고 카메라와 주변에 튄 많은 물을 정리하느라 생각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
치과 전문가들은 최소 2분 동안 하루에 2회 이상의 양치질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이러한 2분간의 양치질을 도와줄 수 있게 쿼드페이서라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치아를 4부분으로 나누어서 30초간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쿼드페이서의 설정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충전기에 올려놓고 모드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할 수 있는데 30초에 한 번씩 다른 진동 패턴을 느끼게 해 주어서 편리하게 2분 동안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쿼드페이서를 활용해서 양치질을 해보니 그 동안 너무 짧게 양치질을 했는지 생각보다 2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양치질이 완료가 되었으면 칫솔모를 세정해 주어야 합니다. 우선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주신 후에 가끔 살균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살균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살균기에 칫솔모를 고정시키면 칫솔모 부분이 자외선 램프쪽으로 고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균기를 이용하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고 합니다.
살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커버를 닫으신 후에 상단에 위치한 전원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커버를 닫지 않으시면 자외선 램프가 켜지지 않고 살균하는 도중에 커버를 열면 자외선 램프가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겉면에 있는 창을 통해서 자외선 램프가 켜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균은 10분 정도 진행이 된 후에 자동으로 종료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리졀트 칫솔모만 살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수동칫솔과 유사한 점이 많았지만 음파칫솔의 특성상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 같이 동봉이 되어 있는 사용설명서를 참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제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총 정리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를 보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전세계적으로 27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27억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면 약 3조 정도가 되는데 제가 좋아하는 3,000원짜리 자장면을 약 30억 그릇 정도를 먹을 수 있는 액수입니다. 이러한 “아바타”의 경이로운 흥행기록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부자로 만들어준 것 이외에도 잘 만든 3D 컨텐츠가 얼마만큼의 문화적, 경제적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의 환상적인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이제 3D 컨텐츠를 극장이 아닌 집에서 즐기기를 원했고 그래서 가장 먼저 가정에 입성한 장비는 3D 텔레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3D 컨텐츠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고 제공이 되는 3D 컨텐츠 만을 재생할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3D텔레비전은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3D 컨텐츠에 대한 열망은 3D 텔레비전을 지나서 LG전자에 의해서 PC시장에 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PC나 노트북에 20~30만원정도만 추가로 부담을 하면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 3D 텔레비전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3D 텔레비전에서는 즐길 수 없는 게임이나 휴대성(노트북)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종류의 3D 컨텐츠를 즐기는데 있어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LG전자에서 출시한 XNOTE R590-DR3DK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LG전자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스펙을 살펴보면 운영체제는 윈도우7 홈 프리미엄 버전이 채택이 되어 있고 15.6인치 3D LED 백라이트 LCD가 탑재되어 있는데 해상도는 1366x768입니다. 그 외에도 CPU는 인텔 i5-520M, 메모리는 4GB,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GT 335M, HDD는 500GB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외장하드에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e-SATA 단자가 내장이 되어 있고 3D관련 프로그램인 TriDef와 3D안경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XNOTE R590-DR3DK의 패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XNOTE R590-DR3DK 박스의 앞면에는 XNOTE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고 일반 노트북 박스들과의 차별성을 위해서 노트북의 화면에 3D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XNOTE R590-DR3DK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취급 시에 주의를 하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일러스트의 아래쪽에는 사진가 제품은 다르다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박스디자인과 제품디자인을 매칭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상단에는 이동을 위한 손잡이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XNOTE R590-DR3DK 본체의 무게는 약 2.52Kg(웨이트 세이버 장착시)이기 때문에 용산 등지에서 구입을 하셔도 어렵지 않게 집으로 가져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스의 앞쪽에는 봉인 테이프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구입을 하실 때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옆면에는 커다랗게 INTEL의 로고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인텔 i-5 520M 프로세서가 탑재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2.4GHz로 동작을 하고 터보부스터 작동시 최대 2.93GHz로 동작을 합니다. 그 외에도 제품보증서와 개봉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XNOTE R590-DR3DK의 시리얼넘버가 적혀 있는 스티커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스티커에 SRS TruSurround HD라는 문구가 표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XNOTE R590-DR3DK는 3D 영상뿐만 아니라 사운드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을 하면 작은 속 박스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XNOTE R590-DR3DK 본체는 속 박스에 고정이 되어 있는데 속 박스는 별도의 뚜껑으로 덮여 있고 뚜껑을 제거하면 얇은 스티로폼 재질의 보호비닐로 XNOTE R590-DR3DK가 쌓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 박스에서 XNOTE R590-DR3DK를 꺼내서 확인해 보면 우선 배송 중에 생길 수 있는 흠집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티로폼과 유사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보호비닐로 쌓여져 있고 보호비닐의 뒤쪽을 살펴보면 시리얼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이 시리얼넘버는 겉 박스에 부착되어 있는 시리얼넘버와 동일합니다.
XNOTE R590-DR3DK 본체가 들어 있는 속 박스를 들어올리면 아래쪽에는 액세서리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각의 액세서리들은 개별적으로 포장이 되어 있고 각 각의 구획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서로 부딪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호 비닐을 벗겨서 XNOTE R590-DR3DK를 확인해 보면 우선 상판에는 겉면의 흠집을 예방하는 보호필름이 부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지를 확인하면서 느낀 점은 배송 중에 생길 수 있는 흠집을 예방하기 위해서 굉장히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XNOTE R590-DR3DK의 본체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는 상판은 크롬으로 도금된 화이트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글로시한 재질인데 화이트의 경우에는 지문이 묻어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15.6인치의 LCD를 장착한 제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는 373 x 254 x 28~39 mm로 제법 큰 편입니다.
상판은 크롬으로 도금된 화이트 컬러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 약간 광택이 있는 편입니다. 만약 상판에 아무런 장식도 없다면 약간 심심할 수 있는데 XNOTE R590-DR3DK에서는 금속 재질로 된 XNOTE라는 문구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의 옆면을 살펴보면 앞쪽부터 마이크와 이어폰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고 2개의 USB단자가 부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B단자 옆에는 DVD SUPER MULTI(Dual Layer) 드라이브가 부착이 되어 있고 뒤쪽에는 어댑터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와 켄싱턴락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DVD SUPER MULTI 드라이브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Dual Layer를 지원하는 모델로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서 DVD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없으면 아쉬운 편입니다. XNOTE R590-DR3DK에서는 SUPER MULTI 드라이브를 웨이트 세이버로 교체를 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왼쪽의 뒤쪽에는 켄싱턴락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XNOTE R590-DR3DK를 사용하려고 할 경우에는 혹시 모를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장금장치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편의 옆쪽에는 뒤쪽부터 통풍구와 외부 모니터나 프로젝터를 연결할 수 있는 D-Sub단자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LAN포트와 HDMI, e-SATA/USB 커넥터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맨 마지막에는 Express 카드 슬롯과 멀티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e-SATA 커넥터를 지원을 해서 외장하드디스크를 이용할 시에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앞에는 Express 카드 슬롯과 멀티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는데 Express 카드를 활용하면 USB 3.0, IEEE 1394 등의 카드를 추가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카드 슬롯을 이용하면 SD/MMC/MS/MS Pro/xD등의 카드들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더미 카드를 이용해서 커넥터를 막아 놓을 수 있어서 먼지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의 앞쪽에는 2채널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스피커가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음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구멍이 약간 앞쪽을 향하고 있어서 음량이 많이 줄어드는 편은 아니고 특히 SRS Trusurround의 탑재로 인해서 음질도 좋은 편입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배터리를 내장할 수 있는 슬롯이 위치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방열을 위한 통풍구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힌지 부분은 금속으로 제작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단단하게 LCD를 잡아 주는 편이고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XNOTE R590-DR3DK의 하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쪽에는 배터리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위치하고 있고 바닥 면에는 XNOTE R590-DR3DK의 성능향상을 위해서 내부 부품들을 교체할 수 있게 구획이 나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다섯 개의 고무 받침대가 달려 있어서 XNOTE R590-DR3DK본체를 바닥에서 약간 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단에는 XNOTE R590-DR3DK의 정보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기기의 명칭은 LGE-DMLGR58인 것을 알 수 있고 정격전압은 19V 1.74A 입니다. 그리고 SUPER MULTI 드라이브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CLASS 1의 레이저 기기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정보통신부 인증을 받았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맨 처음 XNOTE R590-DR3DK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같이 동봉이 되어 있는 배터리를 연결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XNOTE R590-DR3DK의 뒤쪽에서 연결을 하게 되어 있는데 6셀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삽입할 수 있는 부분에는 USIM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은 마련이 되어 있는데 기능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USIM이 필요한 와이브로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델과 프레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해당 공간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XNOTE R590-DR3DK에 연결하는 방법은 배터리의 옆에는 홈이 파여져 있는데 이 홈을 XNOTE R590-DR3DK 본체에 파여 있는 홈과 일치 시킨 후에 찰칵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밀어 넣은 후에는 2개의 레버 중에서 왼쪽에 있는 잠금 레버를 이용해서 배터리를 XNOTE R590-DR3DK 본체에 완전히 고정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릴리즈 레버가 위치하고 있는데 잠금 상태를 푼 상태에서 릴리즈 레버를 이용해서 배터리를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윈도우 홈 프리미엄 버전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데스크톱에서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는데 각 종 시각효과도 좋은 편이고 특히 안정성이 이전의 윈도우 시리즈에 비해서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 시리얼넘버는 나중에 닳아서 지워질 우려가 있으니 디카로 사진을 한 장 찍어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7 스티커의 아래쪽에는 하드디스크를 고정하는 덮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덮개는 2개의 나사만 분리를 하면 쉽게 분해를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SSD로 교체를 원하시는 분도 손쉽게 교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개의 나사를 제거하고 커버를 열면 위와 같이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쌓여져 있는 2.5인치형 하드디스크가 내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분해하는 방법은 왼쪽 모서리를 먼저 들어 올리시면 손쉽게 분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빼서 확인을 해 보면 5,400rpm의 속도를 가진 웨스턴 디지털의 스콜피오 블루 500GB가 내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금속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에 고정이 되어 있는데 케이스의 모서리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완충제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하드디스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드디스크의 옆면에는 무선랜 커버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분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버에는 방열을 도와주는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나사를 분해하고 내부를 확인해 보면 XNOTE R590-DR3DK의 무선랜 안테나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는 듀얼 쿼드 밴드 안테나가 내장이 되어 있고 802.11 b/g/n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30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메인보드에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오른쪽 위에는 커다른 커버가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커버는 메모리를 교체하려고 하는 경우에 분해를 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기구가 뚫려 잇는데 환기구를 막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이 평평한 곳이 아닌 이불이나 물렁물렁한 곳에서 사용을 하면 환기구를 막을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메모리 커버를 분해하면 왼쪽에는 메모리가 위치하고 있고 중간에는 인텔 i5 프로세서가 쿨링을 위해서 동판에 고정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는 쿨러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쿨러가 시끄럽다고 생각이 되시면 사일런트 모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XNOTE R590-DR3DK는 DDR3 4GB가 내장이 되어 있는데 삼성 2GB 메모리가 듀얼 채널로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동작속도는 1066MHz이고 여분의 메모리 슬롯은 없는데 4GB 정도면 32비트 운영체제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기 때문에 크게 부족함 없이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내장되어 있는 SUPER MULTI 드라이브를 웨이트 세이버로 교체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ODD나사를 하나를 분해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ODD나사의 옆에는 키보드 나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나중에 키보드를 교체하려고 하는 경우에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사를 분해를 하고 SUPER MULTI 드라이브를 밖으로 빼내 주시면 간단하게 분해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밖으로 잘 빠지지 않을 경우에는 본체에 흠집이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자 드라이버 같은 것을 지렛대로 이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설치가 되어 있던 SUPER MULTI 드라이브를 제거하신 후에는 웨이트 세이버를 같은 방향으로 밀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웨이트 세이버는 폭스콘에서 제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폭스콘은 최근에 아이폰으로 유명해 졌지만 실상은 많은 it업체의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습니다.
웨이트 세이버를 XNOTE R590-DR3DK 본체에 완전히 연결을 하면 본체와 웨이트 세이버가 완전히 밀착되지는 않고 약간 공간이 뜨게 되는데 이 부분이 조금 더 밀착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웨이트 세이버를 이용하면 기존 150g 정도 무게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의 왼쪽 모서리에는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2개의 통풍구가 뚫려 있습니다. 2개의 통풍구는 내부의 쿨러에 연결이 되어 있는데 한 쪽으로 흡입한 공기를 다른 쪽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만약 쿨러가 시끄럽다고 생각이 되시는 분들은 사일런트 모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제 XNOTE R590-DR3DK의 내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부에는 15.6인치 LCD가 내장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99키를 가지고 있는 키보드와 키보드의 위쪽에는 터치로 작동하는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외부는 하얀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내부는 검정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색 대비가 멋진 편입니다.
XNOTE R590-DR3DK의 힌지를 최대한 뒤쪽으로 젖히면 각도기로 측정결과 약 140도 정도까지 확장이 가능했습니다. XNOTE R590-DR3DK에서 3D를 제대로 체감하기 위해서는 안경과 LCD의 각도가 중요한데 젖혀지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15.6인치 3D LED 백라이트 LCD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1366 x 768으로 일반적인 15인치급 노트북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백라이트는 LED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소모도 낮은 편이고 더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젤의 경우에는 하이글로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멋진 편이지만 지문이 잘 묻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LCD의 상단에는 1.3 MEGA SMART 웹캠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웹캠이 동작을 하게 되면 LED에 불이 들어오게 되어 있고 YOUCAM 뷰어를 통해서 다양한 특수효과나 재미있는 영상 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캠의 양 옆에는 마이크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화상 채팅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CD는 테두리는 하이글로시 재질로 구성이 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는 총 10개의 고무 받침대가 달려 있기 때문에 LCD나 테두리가 키보드나 하단에 접촉을 해서 쓸리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LCD의 아래쪽에는 LG의 로고가 인쇄가 되어 있고 키보드의 위쪽에는 터치로 동작을 하는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튼의 경우에는 파란색 LED가 내장이 되어 있고 사운드를 MUTE하거나 볼륨을 조정하고 특히 SRS 버튼의 경우에는 SRS WOW HD, SRS TruSurround HD를 활성화 시키거나 비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오른쪽에는 R590이라는 모델명이 인쇄가 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전원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에는 역시 파란색의 LED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동작을 하는 도중에는 LED가 켜지게 됩니다.
XNOTE R590-DR3DK에는 99키의 키보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15.6인치급 노트북이기 때문에 별도의 숫자 키패드도 포함을 하고 있고 키캡의 크기도 적당한 편이라고 타이핑을 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팜프레스트 부분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들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에 탑재되어 있는 키보드는 키캡의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인남성의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키보드에는 Fn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고 Fn키와 펑션키의 조합으로 다양한 XNOTE R590-DR3DK의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오른쪽에는 별도의 숫자 키패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노트북에서는 탑재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숫자를 많이 입력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XNOTE R590-DR3DK의 키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크기가 큰 Shift키입니다. 좌우모두 크기가 큰 편이어서 불편함 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팜프레스트의 왼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들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인텔의 Core i5, 윈도우7, GEFORCE with CUDA, ENERGY STAR, dlna, 3D 기능들이 내장이 되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dlna는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 dlna가 내장된 제품들끼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팜프레스트의 중간에는 터치패드 탑재가 되어 있는데 2개의 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터치패드가 멀티터치 가능을 지원을 해서 하나의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마우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2개의 손가락으로는 스크롤을 세개의 손가락을 이용하면 뒤로 이동과 같은 기능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폰과 같은 방식으로 확대와 축소도 가능합니다.
오른쪽에는 XNOTE R590-DR3DK에 포함되어 있는 SAMRT Software 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SMART Software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XNOTE R590-DR3DK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단에는 16:0 HD / e-SATA / SMART CAM / SRS / HDMI 등의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의 왼쪽 앞에는 총 6개의 LED 인디케이터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 배터리 / 하드디스크 / Num Lock / Caps Lock / 무선랜의 상태를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전원 / 배터리의 인디게이트는 크기가 조금 크기 때문에 상판을 닫은 상태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XNOTE R590-DR3DK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액세서리는 배터리입니다. 컬러는 바디 컬러와 동일한 하얀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6CELL 제품으로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로 모델명은 SQU-904입니다. 전압은 11.1V이고 용량은 5.2Ahr 74W 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시는 방법은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충전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쪽에는 노트북에 연결을 하는 커넥터 부분이 위치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각 종 시리얼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에는 제조연월이 적혀 있는데 2010.06에 제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XNOTE R590-DR3DK에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웨이트 세이버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SUPER MULTI 드라이브의 경우에는 매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용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웨이트 세이버를 이용해서 무게를 줄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트 세이버는 폭스콘에서 제조가 되었는데 폭스콘은 최근에 아이폰 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 졌는데 사실은 많은 IT업체들의 제품들을 위탁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트 세이버가 본체와 결합이 되는 나사는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높아 보입니다.
XNOTE R590-DR3DK에는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어댑터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노트북 본체와 연결이 되는 케이블과 고정이 되어 있는데 케이블의 길이는 약 1.8M 정도 되어서 웬만한 거리에서는 부담 없이 사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댑터의 스펙을 살펴보면 입력전력이 100~240V 50/60Hz로 다른 나라에 가져가서도 전원 커넥터 부분만 교체를 하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출력은 19V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규격을 준수했다는 로고들이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댑터에 연결을 하기 위한 약 2M 길이의 전원 케이블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어댑터로 연결되는 부분은 3개의 선으로 연결이 되는데 아마도 접지까지 포함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케이블만 교체를 하면 전력 특성이 다른 나라에 가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는 3D 컨텐츠에 특화된 모델이기 때문에 별도의 3D 안경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안경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는 파우치에 들어 있는데 일반 안경에 사용하는 딱딱한 종류의 케이스도 같이 제공이 되었으며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3D 안경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안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고 별도의 안경을 닦을 수 있는 천이 제공이 됩니다. XNOTE R590-DR3DK는 편광안경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경도 편광안경이 제공이 됩니다.
안경의 뒤쪽에는 LG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안경의 다리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편이어서 저와 같이 별도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안경위에 덧씌워서 사용을 할 수는 있지만 폼은 좀 안 나는 편입니다. 클립타입의 3D안경이 같이 제공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XNOTE R590-DR3DK에 포함되어 있는 편광안경의 경우에는 흡사 색상과 모양이 선글라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그냥 선글라스용도로 사용을 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선글라스 용도로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XNOTE R590-DR3DK에는 SUPER MULTI 드라이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DVD를 플레이 하거나 구울 수 있는 번들 프로그램인 CyverLInk DVD Suite7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S/N 넘버와 CD-Key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XNOTE R590-DR3DK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설명서를 잘 숙지를 해야 합니다. XNOTE R590-DR3DK에는 주의사항과 서비스 안내서 / 설치 안내서 / 3D 사용설명서 3가지 종류의 매뉴얼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3D에 관련된 매뉴얼은 꼭 읽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장의 매뉴얼 이외에도 간단한 3장의 안내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각 각의 안내서에는 시스템 복원 미디어를 제작하는 방법이 설명이 되어 있고 그 외에도 국외에서 LG전자의 서비스를 받는 방법과 XNOTE R590-DR3DK에 탑재되어 있는 윈도우7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XNOTE R590-DR3DK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XNOTE R590-DR3DK의 경우에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LG전자의 제품답게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크롬으로 도금된 겉면의 화이트 컬러와 하이글로시 처리된 LCD부분의 블랙컬러 대비를 이루면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터치로 동작을 하는 사운드 컨트롤 부분과 HDMI / e-SATA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LCD의 해상도였습니다. 15인치대의 제품 치고는 조금 낮은 해상도의 LCD가 채택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XNOTE R590-DR3DK에 탑재되어 인텔 i5-520M과 NVIDIA GeForce GT 335M가 어떠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특히 XNOTE R590-DR3DK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인 3D기능을 다양한 3D컨텐츠를 통해서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는 예전부터 오복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 오복을 규정한 상서, 홍범편에는 치아라고 명기되어 있지는 않고 수(壽)라고 해서 오래 사는 것이 오복 중에 으뜸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오복에는 치아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오래 사는 것이 곧 잘 먹는 것이 때문에 이렇게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이렇게 잘 먹으려면 치아가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박스를 살펴보면 우선 앞면에는 “효과적인 잇몸 건강 관리” 라는 문구가 표시가 되어 있고 간단하게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방식은 회전형이 아니라 음파칫솔방식이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 모델의 경우에는 자외선 살균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특징이 더욱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2주만에 잇몸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Gum Care 모드를 사용하면 1분간 닦기 어려운 부분과 잇몸을 세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모델에는 자외선 살균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세균의 99%까지 제거가 가능하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2주만에 잇몸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문구와 특허 받은 공기방울 세정 방식으로 잇몸과 이빨이 닿는 부분에 있는 플러그를 제거할 수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구성품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칫솔모의 교환 주기와 함께 보증기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2년 동안 보증을 하기 때문에 AS에 대한 불안감 없이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특허 받은 음파기술, 5가지 작동 모드, 칫솔모 자외선 살균기, 쿼드페이서 및 스마트타이머, 조명으로 표시되는 디스플레이, 2가지 크기의 ProResults 칫솔모, 3주간 충전 없이 사용 가능 등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쪽에는 소닉케어 음파칫솔이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고 HX6972/10이라는 모델명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플렉스케어플러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플렉스케어플러스는 필립스 소닉케어의 2010년 신제품입니다.
하단에는 주의 사항과 스펙들이 적혀 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충전용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폐기하는 경우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 가능한 전원과 주파수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을 하면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대부분의 구성품들이 플라스틱케이스 속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배송 중에 내용물들이 섞이거나 서로 부딪혀서 흠집을 내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안쪽에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완전히 꺼내보면 여행용 케이스와 2개의 칫솔모,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 본체가 고정된 형태로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렇게 고정이 되어 있으면 배송 중에도 안전하게 보호가 될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두 군대의 테두리에 위치한 손잡이 부분을 잡으신 후에 위 아래 케이스를 분해를 하셔야 합니다. 테두리의 옆에 보면 위 아래 케이스가 고정된 부분에 점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분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체의 경우에는 길이는 약 19cm정도여서 약간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쪽에는 필립스 소닉케어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앞쪽에는 전원버튼과 모드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전원을 켜고 끄는 역할을 하고 모드버튼을 이용하면 버튼의 하단에 있는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배터리의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이지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경우에는 그립감이 좋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잡는 느낌이 좋은 편이고 우둘투둘한 돌기 모양으로 성형이 되어 있어서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양치하는 도중에 놓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 본체의 맨 위쪽에는 금속 샤프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금속 샤프트는 기존의 회전형 제품들처럼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분당 31,000회 정도로 칫솔모를 진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모양이 각진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칫솔모를 특정 방향으로 고정을 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단에는 충전을 위한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충전을 생각하면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는 단자가 서로 접속을 해야 충전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경우에는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 사용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접촉식 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2개의 칫솔모가 번들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개의 칫솔모는 모두 여행용 위생 칫솔모 뚜껑을 가지고 있고 크기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셔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용 위생 칫솔모를 제거를 하면 약간 녹색빛이 나는 칫솔모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 3개월 정도 사용을 하면 칫솔모의 색상이 변화하게 되는데 이때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칫솔모의 중간에는 ProResults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는데 이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만 자외선 살균기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칫솔모의 하단을 살펴보면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 본체의 금속 샤프트와 결합을 하기 위해서 모양이 약간 각진 형태의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칫솔모의 끝에는 색상 코드링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은 회색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는 회색 코드링 이외에도 3개의 다른 색상의 코드링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코드링을 이용해서 칫솔모를 구분하시면 됩니다. 사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경우에는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칫솔모만 교환하셔서 다른 사람들과 본체만 공용으로 이용을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된 회색 코드링을 제거하고 파란색 코드링을 연결한 후에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본체에 연결을 하였습니다. 연결을 하는 방법은 칫솔모가 손잡이의 앞쪽으로 향하도록 조정을 한 후에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칫솔모와 손잡이의 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남게 되는데 이 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 제품은 HX 6921제품과는 달리 자외선 살균기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확인해 보면 자외선 램프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칫솔모에 부착된 세균의 99%정도를 살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회선 살균기는 단순히 칫솔모만 살균하는 것이 아니라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충전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신 후에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본체의 충전과 동시에 칫솔모도 같이 소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자주 자주 충전해 주시는 것이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외선 살균기를 살펴보면 우선 상단에는 전원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살균기의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자외선 램프가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확인해 보면 플라스틱 보호망의 안쪽에 자외선 램프가 위치하고 있고 아래쪽에 2개의 칫솔모를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자외선 살균기의 정보들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입력전압을 보면 AC100~240V이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나가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잠깐 여행을 다니시려는 분들은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여행용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자외선 살균기를 통해서만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이즈의 충전기가 하나 더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여행을 가거나 욕실의 공간이 작을 경우에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용 충전기의 하단을 살펴보면 역시 AC100-240V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외국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휴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제조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세계의 공장이라 불릴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위한 파우치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는 전체적인 제품들과 같은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디자인적인 통일성이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파우치에 여행용 충전지를 같이 수납할 수 없기 때문에 따로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여행용 파우치를 열어 보면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본체와 2개의 칫솔모가 고정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각의 부품들은 홀더에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이 심해도 내부의 구성품들이 흐트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구성품 중에는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3가지 언어로 인쇄가 되어 있는데 한국어는 중간정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사용법이 복잡한 편은 아니지만 제대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꼭 설명서를 참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치아관리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동감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렸을 적 꼭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뜬금없이 찾아오는 치통의 공포! 그래서 월요일까지 간신히 버텨서 치과에 가던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치과에 가면 언제나 듣던 말은 양치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경을 써도 손으로 하는 양치는 한계가 있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사용하면 플라그나 치석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실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HD급 방송의 시작과 모니터의 대형화, 컴퓨터속도의 향상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HD급의 고화질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들이 720P나 1080P로 배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들은 컴퓨터나 기타 영상장비에서는 바로 재생을 할 수 있지만 PMP와 같은 장비에서는 CPU의 연산능력 부족으로 인해서 바로 재생을 하지 못하고 인코딩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출시가 되는 하이엔드 PMP들은 HD급 동영상에 대한 재생능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번 리뷰에서 알아볼 빌립 HD5의 경우에는 720P뿐만 아니라 1080P 해상도의 동영상도 인코딩을 하지 않고 바로 재생이 가능하고 특히 SRS WOW HD 음장을 탑재를 해서 동영상뿐만 아니라 음성까지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빌립 HD5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빌립 HD5의 경우에는 5인치 WVGA(800x480)해상도의 LCD가 탑재가 되어 있고 전면부에 별도의 제어 버튼이 없는 정전식 Full Touch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강화 유리를 채택하고 있어서 흠집에 강한 편입니다. 그리고 크기는 130(W)x83(H)x12.9(T)mm 이고 무게는 229g으로 제법 묵직한 편이었습니다.
빌립 HD5의 경우에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뒷면의 경우에도 일체형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SRS WOW HD음장이 탑재되어 있고 Full HD 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이 재생가능 하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스피커가 내장이 되어 있는데 음량은 작은 편이었습니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커넥터와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고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 인쇄가 되어 있는 홀드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재질의 경우에는 고무로 코팅이 되어 있는 형태였는데 그립감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옆면에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전원버튼에는 특이하게 LED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의 아래쪽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옆면에 부착되어 있는 전원버튼의 경우에는 2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는 LED가 내장이 되어 있는데 사용 중에는 녹색 LED가 점등이 되고 어댑터를 연결을 해서 빌립 HD5를 충전할 때에는 붉은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다양한 커넥터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커버가 부착이 되어 있고 한쪽 끝에는 충전을 위한 어댑터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빌립 HD5에는 비디오는 최대 13시간, 음악은 4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보호 커버를 열면 Mini-B 타입의 USB 커넥터와 SD카드 슬롯, HDMI 커넥터가 장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ini-B 타입의 케이블은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형태여서 호환성이 좋은 편이며 만약 빌립 HD5을 사용하시면서 용량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시면 SD카드를 이용해서 확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HD급 동영상은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TV OUT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빌립 HD5가 어떠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부팅을 하면 위와 같은 배경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현재 2가지 종류가 제공이 되고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배경화면을 설정에서 변경을 하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기능은 동영상 재생능력입니다. 빌립 HD5의 경우에는 Full HD(1080P)급의 동영상을 인코딩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영상의 경우에는 용량이 클 수 있는데 빌립 HD5는 exFat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용량의 데이터도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빌립 HD5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모두 동일한 편인데 왼쪽에 영상이나 음악이 재생이 되고 오른쪽에 리스트가 표시가 되고 화면을 선택을 하면 전체화면으로도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심플한 편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동영상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더니 역시 720P 해상도는 물론 1080P 해상도의 동영상도 재생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파일 포맷을 재생 가능하지만 파일의 특성상 재생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음악 재생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립 HD5의 경우에는 MP3, AAC, AAC+, OGG, WAV, WMA, PCM/ADPCM, FLAC, APE 등 다양한 포맷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음장은 SRS HD WOW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빌립 HD5의 유저 인터페이스 모두 동일한 형태인데 왼쪽에 멀티미디어 데이터가 재생이 되고 오른쪽에는 리스트가 표시되는 형태입니다. 리스트는 즐겨찾기나 로컬폴더에서 관련된 파일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리스트 형태의 재생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재생화면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전체화면으로 재생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에서는 앨범의 커버와 다양한 태그의 내용들이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고 하단에는 제어를 위한 컨트롤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빌립 HD5에는 SRS WOW HD음장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기기에서 많이 사용이 되던 음장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사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RS WOW HD의 설정은 음장설정에서 WOW을 선택하시고 SRS, Focus, TruBass, High의 값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SRS WOW HD음장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SRS Labs 홈페이지를 방문을 하시면 실제로 자신의 컴퓨터에서도 SRS음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페이지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SRS음장을 켜고 끄는 것에 따라서 제법 소리의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주소는 http://www.srslabs.co.kr/experience/HomeEntertainment.aspx 입니다.
실제로 빌립 HD5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SRS Labs 홈페이지를 통해서 SRS 음장을 탑재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에 음질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실제로 SRS 음장은 위에 있는 화면과 같이 고음역대와 저음역대를 살려주기 때문에 보다 풍부한 음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장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정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빌립 HD5에는 이어폰을 안테나로 사용을 하는 DMB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는 역시 다른 기능들과 동일하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고 왼쪽에는 DMB화면과 오른쪽에는 방송국의 리스트가 표시가 됩니다. 수신률의 경우에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빌립 HD5에는 FM 라디오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은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잘 안 듣게 되는 경우가 종 종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 프리셋과 녹음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PMP를 학습의 용도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빌립 HD5에도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사전, 한영사전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전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사용을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DIC 버전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사전과 학습보조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빌립 HD5는 Full Touch PMP이기 때문에 타이핑을 위해서는 화상 키보드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5인치 제품이기 때문에 화상 키보드는 큼지막한 편이라서 타이핑을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는 편이고 단어를 찾으면 오른쪽에 있는 화면처럼 전체화면으로 해당 단어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빌립 HD5에는 주요 기능 이외에도 E-BOOK, PHOTO ALBUM, VOICE RECORDER 기능들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모두 동일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한 편입니다. 그 외에도 세팅에서는 메인 테마, 화면, 비디오/오디오, 날짜/시간 등의 설정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가 되는 PMP들은 단순히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뿐만 아니라 SLEEP 기능을 내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빌립 HD5의 경우에도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SLEEP으로 들어가든지 아니면 전원을 종료하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스펙상 슬립모드에서는 최대 450시간 대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빌립 HD5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빌립 HD5의 경우에는 Full HD(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을 인코딩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인코딩에 걸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HDMI케이블을 이용해서 TV OUT을 하면 대화면 텔레비전에서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빌립 HD5은 영상에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음장인 SRS WOW HD를 탑재를 해서 음향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SRS WOW HD의 경우에는 모든 음역 대에 걸쳐서 풍부한 음향을 들려 주었는데 사람마다 추구하는 음질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인 설정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게 커스트마이즈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Full HD영상와 SRS의 감동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시는 불들에게 빌립 HD5을 추천합니다.